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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7

'대왕고래' 포항유전 발표에 이어진 미스터리 임기 3년 차에 20%대의 국정지지율을 얻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6월 3일(월) 취임 후 첫 국정 브리핑에서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며 발표했고, 이어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매장된 석유와 가스의 가치가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쳐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1개당 1000억 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서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는데, 내년 상반기까지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므로 국민 여.. 2024. 6. 14.
재생에너지 발목 잡은 '전력계통 포화'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월 4일 '제30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관계 부처 및 에너지 전문가들과 함께 '전력계통 혁신 대책과 재생에너지 정책 현황 및 방향'을 논의했다. 늘어나는 전력수요 및 원전,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력의 공급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자체 참여로 154kV급 이하 지역 내 전력망 확충계획을 수립하여 2014년 이후 정체된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 대상과 단가 등을 검토하고, 계통포화 변전소(154kV 이상)에 연계되는 송·배전망에 접속 신청하는 모든 신규 발전사업 신청에 대한 사업허가를 제한하며, 계통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지역 맞춤형 허가를 추진하고 시간대별 발전량 패턴을 반영한 유연한 계통연계 방법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12월 14일 자 전자신문은 정부가 한전의 전력계통.. 2023. 12. 20.
환경부, 'COP28' 결과 공유 대국민 포럼 정부는 지난 13일 논란과 아쉬움을 남기고 폐막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에서 국제사회와 약속한 '재생에너지 용량 3배 확충'을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에 반영하고자 여러 가지 방안들을 검토 중이다. 환경부와 외교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 관련 부처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COP28 파리협정의 전 지구적 이행점검(GST), 현재와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COP28 결과를 공유하는 대국민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상협 탄녹위 공동위원장,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조홍식 COP28 대통령특사 등을 비롯해 지자체와 산업계, 학계, 청년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두 가지 세션으.. 2023. 12. 20.
IMF, 2023년 한국 무역수지 순위 '세계 196위' 2023년 8월 현재, IMF가 분석한 세계 208개국 중에서 한국의 무역수지 순위는 196위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자료를 인용한 국가별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22년 말 기준 477억 8600만 달러(약 64조 9411억 원) 적자로 역대급으로 악화되어 전년(2021년) 18위에서 179 계단이나 떨어진 208개국 중 197위로 밀려났었는데, 올해 들어 무역수지가 조금 나아지고 있으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무역수지가 크게 개선되면서, 상대적 순위는 지난해 대비 크게 오르지 못한 상황이다. 그러나,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월별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되어 4개월째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며, 물론 상대적으로 수입이 더..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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