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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126

[국민동의청원] 국회 교섭단체 완화를 위한 국회법 개정 촉구 국회 교섭단체 완화를 위한 국회법 개정 촉구에 관한 청원 국민동의청원 > 위원회 계류 > 국회 교섭단체 완화를 위한 국회법 개정 촉구에 관한 청원 (assembly.go.kr)  국회 홈페이지에 교섭단체 기준을 10석으로 개선하자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진행되고 있다.  국회 교섭단체 20석은, 1973년 박정희 유신독재 정권에서 의회정치를 제약하려고 10석에서 20석으로 강화한 독재의 잔재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조국혁신당은 총선에서 국민 690만 표의 지지를 받았으나 국회에서는 0석 취급을 받고 있다. 50년 전, 독재정권 시절 만들어진 20석 교섭단체 기준에 가로막혀서, 상임위 간사 선임, 정보위원회 참여, 방통위 위원,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추천 등, 국회에서 행해지는 주요 업무 60.. 2024. 8. 20.
폭염, 치명적인 '열사병'과 근육 녹이는 '횡문근 융해증' 사람의 정상 체온은 체격이나 나이에 따라 약간의 개인차는 있지만, 우리 인체는 36도~37도 체온 범위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영유아와 성장기 청소년의 체온은 성인에 비해 조금 높은 편이고, 65세 이상 노인의 체온은 0.5도 정도 낮은 게 일반적이다. 우리는 생리적으로 35도~40도까지 버틸 수 있지만, 체온이 너무 올라가거나 내려가면 대사기능이 저하되고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생명이 위험해진다.  혹서기 열사병과 횡문근 융해증평상시 체온이 올라가면 땀이 나면서 열이 발산되어 체온 조절 기능이 작동하지만, 중심 체온이 40도를 초과하면 대사에 문제가 생기는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며 이때 신속하게 조치하지 못하면 '횡문근 융해증'으로 이어져서 뇌와 근육이 녹아 혈액이 탁해져 콩팥이 망가지.. 2024. 6. 26.
모든 병·의원 '건강보험 본인확인' 제도 시행 「국민건강보험법」 제12조 제4항 개정에 따라, 2024년 5월 20일부터 모든 요양기관에서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요양급여를 실시하는 경우, 건강보험증이나 신분증명서로 본인확인을 실시한다. ▶ 본인확인의 목적안전한 의료이용이 가능하다.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정수급을 차단하여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할 수 있다건강보험증 대여 및 도용으로 인한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본인확인 절차내원환자 : 요양기관에 방문하여 진료 접수 시 또는 수납 전 신분증명서 제시요양기관 : 환자가 제시한 신분증명서로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 확인  ▶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종류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 사진이 붙어 있고,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 등록번호가 포함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 2024. 6. 17.
탈전공의 시대 대학병원의 미래 5년 전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전공의 없이 개원해서 운영해 왔고, 올해는 3개 과에서 5명의 전공의를 모집했다.지난 2020년 용인세브란스병원 개원 당시, 기획부실장 업무를 담당한 김수정 교수(혈액종양내과)는 10년간 근무하던 세브란스병원을 떠나 "전국 방방곡곡 찾아다녀" 입원전담전문의 29명을 모아 입원의학과를 설립했다.  5년 차를 맞은 입원의학과는 입원 환자 주치의로서 진료 지침을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할 때 기준을 세우고 각각 다른 입장을 조율한다. 병동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므로 교수는 안심하고 자리를 비울 수 있고 의료진 간 의사결정은 아랫사람 대하듯 수직으로 내려오지 않으며 전문의 대(對) 전문의로서 호흡을 맞추어 "30초면 '콜'하고 끝"이다.  입원전담전문의가 제 역할하는 병원은 전공의에게 기..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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