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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3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장마는 종료됐으나... 앞으로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호우, 한파는 더 심화될 것이 분명하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지구평균기온이 평년(1991년~2020년 평균)보다 높았던 6월과 7월의 최고 기온현상과 현재 나타나고 있는 전 지구적 고온현상을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연달아 최고평균기온 기록을 새로 쓴 7월 4일(17.23℃)과 7월 7일(17.24℃)의 평균온도는 지난 2016년 8월 16일(16.94℃)보다 0.3℃나 높았다. 기상청은 7월 26일 보도를 통해, 올해 6월 25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시작되어 26일부터 전국적으로 확산된 장마가 7월 25일 제주도와 26일 남부와 중부지방에 내린 비를 끝으로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장마기간은 평년과 비슷한 31일이었고 강수량은 648.7㎜(30.6㎜/day.. 2023. 7. 31.
최소 10만년 중 가장 더웠다 지난 7월 6일은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된 엄청난 날이었다. 미국 국립환경예측센터(NCEP)의 데이터를 토대로 미국 메인대학에서 작성한 기온추이 그래프에 의하면, 2016년 8월 평균온도 16.92도 이후 7년 만에 가장 더운 날이었던 지난 3일, 세계 평균기온이 역대최고치인 17.01도를 찍은 이후, 4일에는 17.18도, 6일은 17.23도까지 올라서 연속적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 (미국, 메인대 기후변화 연구소) 세계 기상관측이 시작된 건 1979년이후부터지만 지구 역사상 7월 초에 이런 온도는 "최소 10만년 이내에는 없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 우드웰 기후연구센터의 기후 과학자 제니퍼 프랜시스는 말했다. 그리고 영국 그랜섬 기후변화·환경연구소의 바울 체피시 박사는 지구 기온은.. 2023. 7. 10.
자원봉사로 멋진 날 '무더위에 지친 이웃에게 작은 친절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 및 참여문화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 캠페인과 봉사자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무더운 여름, 우리 주변엔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많습니다. 쪽방이나 고시원, 숙박업소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와 장기간 야외에서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무서운 옆 집 어르신께 안녕하신지 안부를 여쭙거나 소중한 나의 주문 상품을 안전하게 배송해 준 택배기사님께 시원한 물 한 잔 대접할 수도 있겠죠. 만약 혼자 하기 어렵다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서 함께 참여해 보세요. 아래 설문이벤트는 자원봉사 경험과 향후 참여의향 및 포털에서 새롭게 하고 싶은 활동 등, 1365 포털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참여하시면 추첨을 통해 편의점 음료 모바일..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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