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재생에너지4 에너지 전환시대의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비중 이런저런 카르텔 박멸을 내세우며 'R&D' 카르텔에 메스를 댄 정부가 2024년도 연구개발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지원 관련 내년도 예산 또한 40% 넘게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안에 따르면 전력산업기반기금의 '재생에너지 지원' 항목 예산은 6054억 원으로 책정되어, 올해(1조 490억 원)보다 42.3% 줄어든 규모다. 여기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 예산은 1595억 원으로 올해보다 35.4% 줄었고, '신재생에너지 발전 차액 지원'은 65.1% 감소했다. 반면 '원자력발전 산업 생태계 조기 복원' 분야 예산은 확대되었다. '전력산업 기반 조성' 항목은 올해 89억 원에서 1420억 원으로 15배 넘게 .. 2023. 10. 19. 부천 산울림청소년센터, 기후환경 강의와 태양광자동차 교육완구 체험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기후환경 강의 강의 이후, 태양광자동차를 조립하고 구동시켜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해 보고 있습니다. 2023. 8. 8.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 전년대비 감소 예상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2022년의 우리나라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전년대비 3.5% 감소한 6억 5450만 톤으로 예상했다. 7월 25일 환경부 산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내년(2024년) 말에 확정 예정인 '2022년 국가 온실가스배출량 통계'에서 2022년의 잠정배출량이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임을 공개하고, 에너지 정책 변화와 에너지 다소비 업종 및 산업부문의 배출 감소, 전기차 등 무공해차 보급 확대 등을 배출량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위의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를 보면, 2018년에 7억 2700만 톤으로 정점을 찍고, 2019~2020년에 코로나19 영향으로 배출량이 감소됐다가 2021년에는 전 세계적인 추세로, 코로나19 이후 산업계의 생산 활동이 회복되고.. 2023. 7. 28. 신재생에너지 시대로 전환 최대의 원전 보유국 프랑스를 직시하자. 우리나라 한전처럼, 프랑스의 국영에너지 기업(EDF)도 지난해에 179억 유로(한화 26조원)의 기록적인 적자를 냈다. 프랑스는 작년에 가동중단된 원전으로 인해 전력비용이 폭등하게 됐지만 총선을 앞둔 마크롱 정부가 정치적으로 소비자 전기요금을 동결했던 것이다. 원전 덕분에 그동안은 저렴하게 전기를 공급했지만 작년만큼은 사정이 달랐다. 더구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은 어려워지고 이상기후로 인한 역대급 가뭄과 폭염, 원전설비 냉각배관의 균열과 유지 및 보수로 인한 가동 중단 등이 겹치면서 프랑스의 전력 생산량은 30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원자로 56기 중에서 32기가 가동을 멈췄던 작년 여름에는 전력도매가격이 1130유로까지 급등해서, 프랑스 전.. 2023. 6. 2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