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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서울시교육청, 학생상담통합플랫폼「서울 위플(Weepl)」시범운영

by 두우주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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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은 12월 21일(목)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본관에서 각 교육지원청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및 위(Wee) 센터 실장 등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온라인 상담 통합플랫폼 「서울 위플(Weepl)」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처 : 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청은 위클래스(학교)와 위센터(교육지원청) 위스쿨(교육청)을 연계해 학교폭력, 부적응 등 위기학생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위(Wee)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 구축한 「서울 위플(Weepl)」은 대면상담을 주저하는 학생과 보호자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위기학생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개발한 사용자 친화형 상담예약시스템이다.

 

 신규 플랫폼 안착을 위해 위(Wee) 센터 관리자 교육과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대국민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이며, 앞으로 상담기관이자 안전망인 위(Wee) 센터가 「서울 위플(Weepl)」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을 케어하고 응원하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 위플(Weepl)」상담예약시스템, 심리검사, 심리정서 자료·동영상 아카이브, Wee-Network 정보 상시 제공·연계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통합플랫폼으로, '플(pl)'은 play, plus, platform의 의미가 함축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편안하게 즐기는 마음으로 상담을 신청하고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제공이 목표로, 학생뿐만 아니라 보호자 및 교직원 모두를 위한 플랫폼이다.

 

'상담신청' 메뉴를 통해 학생은 대면, 메타버스, 화상상담 등 원하는 유형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마음건강검사' 메뉴를 활용하여 우울·불안·걱정·삶의 만족도·학교생활 만족도 등의 다양한 검사를 해 보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진단해 볼 수 있다.

'마음건강정보' 게시판에는 대인관계와 학교생활, 정신건강, 위기에 관한 다양한 자료와 동영상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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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위플(Weepl) 플랫폼 활용 안착을 위해 ▲12. 21.(목) 구축 완료보고회 ▲12. 27.(수), '24. 1. 4.(목) 위(Wee) 센터 관리자 교육 ▲2024. 1~2월 위(Wee) 센터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거친 후 2024년 3월 신학년에 발맞춰 대국민서비스를 개통하게 된다. 

 

 서울시교육감은 "이번에 구축된 서울 위플은 위기학생을 더욱 밀착 지원하고자 하는 서울시교육청의 의지를 담고 있다"라며 "심리정서 위기학생의 상담기관이자 안전망인 위(Wee) 센터가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더 많은 학생을 품고 도울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ttps://weepl.se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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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시교육청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상담마음건강팀 02-399-9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