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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에 '막힌 빗물받이' 신고하세요 환경부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6. 26 ~ 10. 15)을 운영합니다. 담배꽁초, 나뭇잎 등 쓰레기로 빗물받이가 막히면 빗물이 흘러내리지 못하고 심각한 침수 피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더 안전한 공동체를 위해 주의 깊게 관찰하고 실천해서, 국지성 집중폭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신고대상 : 도로 옆 등의 빗물받이가 쓰레기나 덮개, 흙 등으로 막혀있는 경우 ■ 신고방법 : 스마트폰에서 '안전신문고' 로 이동 ↳ 신고메뉴 및 유형에서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 선택 ↳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서 제출 ※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tyreport.go.kr)이나 각 지자체 민원실 등을 통해서도 신고 접수 가능합니다. 미리 살펴보고 잘.. 2023. 6. 29.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아이디어 모집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국민참여 정책소통 공모전'을 통해 우리 환경을 지키고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구매가 증가하면서 포장용기 사용이 급증하게 되었고 이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 오염이 심각해진 상황입니다. 현재 우리가 함부로 파괴하고 있는 지구는 우리의 전 세대가 그랬던 것처럼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하는 생명체가 존재하는 유일한(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행성입니다. 우리의 환경을 지키고 한정된 자원의 낭비를 막을 수 있도록 일회용컵, 플라스틱빨대, 일회용봉투 등 생활 속 일회용품을 덜 쓰기 위한 대국민 홍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소비인식 전환을 위해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때입니다. 소비자.. 2023. 6. 29.
환경부, 소각장의 '불연물 선별' 허용 검토로 소각 처리량 늘린다 환경부가 소각장의 '불연물 선별' 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마포 소각장급 규모의 처리 용량을 확보하여 소각장 한 곳을 새로 짓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1999년 폐기물관리법에 '위탁받은 폐기물 운반을 재위탁해선 안된다'는 조항이 들어간 이후부터, 소각 전에 가연물과 불연물을 분리하지 않고 소각하게 됐는데, 이는 당시 폐기물을 처리해 주겠다며 돈만 챙긴 뒤 몰래 땅에 묻거나 쌓아두는 불법행위가 성행하는 것을 막고자 '반입된 폐기물에 손대지 말고 그대로 소각하라'는 규제를 만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2016년부터 전국 민간 소각장의 CCTV 설치가 의무화되고, 올해부터는 폐기물 운반차량에 GPS 추적장치를 달아 관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법 규정을 수정하여 불필요한 연료 낭비와 소각 처리량 손.. 2023. 6. 28.
쇼펜하우어 <판단을 타인에게 의존하지 말라> 인간의 정신이 도달할 수 있는 정점은 판단이다. 판단을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타인의 의사를 그대로 수용하지 않는 것, 그것이 인간 정신의 정점이다. 자기 스스로 결정한다는 것만큼 개체로서 완성도와 독립성을 보여주는 증거는 없다. 판단은 스스로 사색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제시된 의견을 비판하고 보완하고 새롭게 정립하는 과정이야말로 사색이라는 직관적 표상의 완성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된 인간은 제국을 다스리는 황제처럼 정신적 세계에 자기만의 영토를 다스릴 수 있게 된다. 옳고 그름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적으로 내편을 지지하고 있지는 않은가... 스스로를 돌아봐야할 때다.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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