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이 '2023 롤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팬들과 함께 하는 롤드컵 거리응원장이 된다.
고척 스카이돔 좌석이 매진되어 결승전 관람을 못하는 게임팬들이 광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9일에 열리는 롤드컵 결승전 현장을 대형스크린으로 생중계하고, 거리응원전(뷰잉파티)을 기획한 것이다.
그리고 19일 롤드컵 결승전에 앞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광화문광장에서 게임과 이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을 위한 ▲콘서트 ▲한국문화체험 ▲게임체험 등을 준비하였으며, 11월 18일 17시 30분부터 광화문광장이 대형 콘서트 장으로 변신한다. 앨런 워커(Alan Walker), 니키 테일러(Nicki Taylor), 여자아이들, 머쉬 베놈, FT아일랜드 등 리그오브레전드(LoL)와 인연을 맺어온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광화문광장을 찾는 게임팬과 관광객을 위해 '게임쇼박스'를 조성, 게임특화 지원시설인 '서울게임콘텐츠센터'의 입주기업과 제작,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한 총 12개의 게임콘텐츠를 홍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조성한다.
롤드컵 결승전이 진행되는 고척스카이돔구장과 광화문광장으로 게임팬 및 관광객이 집중되는 만큼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종로구청, 구로구청, 경찰청,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 대응반을 운영한다.
먼저, 결승전이 열리는 고척스카이돔구장 구일역의 승강장 혼잡 수준을 수시로 모니터링해서 필요할 경우 인원을 통제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한꺼번에 이동이 집중되는 인원을 분산시키기 위해 구일역에서 신도림역까지 21시부터 24시(자정)까지 무료 셔틀을 운행한다.
광화문광장에서 콘서트가 진행되는 11월 18일에는 1만 명 이상의 인파가 동시에 몰릴 것에 대비해 15시~21시까지 광화문→시청 방향 1개 차선의 교통을 통제하고, 330명 이상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인파 관리, 역사 안전관리 등에 집중한다.
[출처·문의: 서울시·다산콜센터 ☎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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