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문화

전환기 중3 기초학력보장, AI 학습진단부터 1:1 학습코칭까지

by 두우주 2023. 10. 14.
728x90

맞춤형 학습코치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

중3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강화 위한 '기초탄탄 e-스쿨'

 

출처 : 서울시교육청

 

중3 전환기 채움학기제 '기초탄탄 e-스쿨' 2차 모집

▶ 참여대상 | 중학교 3학년

멘토운영 | EBS


 

 서울시교육청과 EBS가 함께 중3 학습지원대상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AI 학습 진단-맞춤형 학습 콘텐츠-1:1 학습코칭을 지원하는 '기초탄탄 e-스쿨'을 운영하고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초등 6학년과 중 3학년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도약'을 집중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탄탄 e-스쿨'「중3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 맞춤형 선택 프로그램」 중 하나로, AI를 활용한 학습 진단을 바탕으로 수준별 맞춤형 학습 콘텐츠와 온라인 1:1 학습코칭을 제공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기초탄탄 e-스쿨'은...

 ◎ AI를 활용한 학습 진단을 토대로 국어, 영어, 수학 중에서 학생의 수준에 맞춘 2개의 과목을 선택하여 학습한다. 학습 진행 상황은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진단부터 계획, 학습 등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며, 이를 통해 학생의 학습 패턴, 취약한 부분, 학업 향상도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일대일 학습코칭이 이루어진다.

 

 ◎ 방과 후, 주말, 방학 중 학생이 희망하는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매일 20분’, ‘일주일에 3번’ 등의 목표를 세워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1:1 학습코칭을 20차시 진행한다.

 

 ◎ 현재 중3 학생 500명이 참여를 희망하였으며,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2차 모집을 할 예정이다.

주체 10월 10월 ~ 12월 '24년 1월 ~ 2월
학생 - 멘토/멘티 오리엔테이션 및 상담(온라인)

- 사전역량검사(문해력 검사 포함)

- 선택 교과별 수준별 콘텐츠 학습
- 100일 이상, 한 번에 20분 이상 자기주도학습 도전

- 멘토와의 멘토링으로 학습 강점 찾기

- 국어, 수학, 영어 중 1~2과목 목표 설정 및 성취
- 사후 역량검사(문해력 검사), 만족도 조사

※ 학습사이트 :EBS 중학 프리미엄 예정


 

 서울시교육청은 ‘중3 채움학기제’를 통해 중학교 졸업하고 학생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초역량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선택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운영한다.

 

★ AI 활용 맞춤형 1:1 학습 코칭 '기초탄탄 e-스쿨'

★ 학습 몰입의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꿈을 키우는 도약캠프’

★ 나에 대해 잘 아는 우리 학교 선생님과 공부하는 ‘완전학습 키다리샘’

★ ADHD, 우울, 관계성 등 복합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가정학습지원(상담치료지원)'

 

 세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그동안 누적된 학습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작은 성취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도약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학습역량 및 자존감 향상에 초점을 두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학습성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출처 : 서울시교육청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 기초학력 운영팀 ☎ 02-2282-8481]


 

 서울시교육청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의 기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초등학교 6학년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를 시범 운영하였고 올해는 중학교 3학년 채움학기제를 운영한다.

 

 의무교육 마지막 단계인 중학교에서 앞으로 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기초학력이 보장받아야 하는 '기본권'이라는 관점으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고 채움학기제 운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튼튼한 기초학력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하는 사업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상급학교로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해당 학교급에서 갖추어야 할 기초역량을 채울 수 있도록 지난해 초6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 시범 운영을 출발점으로, 올해는 중3 채움학기제를 운영한다”고 말하며, “기초학력은 학생들이 보장받아야 하는 기본권이라는 관점에서 채움학기제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이 변화하는 시대에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우기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정책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끝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