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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오래 쓸수록 좋은 럭셔리 아이템> 루이비통 아젠다

by 두우주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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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다이어리를 다 쓰지도 못하면서, 언제나 연말연초가 되면 새 다이어리에 욕심을 낸다.

 

다이어리를 매년 구입하는 일이 조금은 번거롭고 귀찮다면...

속지만 바꿔가며 오래 쓸 수 있는, 조금은 비싼 다이어리를 구입해 보시라고 추천한다.

비록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브랜드의 가치를 생각하면 충분히 투자할 명분이 된다.

 

루이비통 다미에 에벤 스몰링 아젠다

손에 잡기 좋고 휴대하기 편한 루이비통 스몰링 아젠다

가로10cm 세로14.5cm  6공 바인더 (made in Spain) 

오리지널 속지는 절단면에 금박이 되어 있고 부드러운 질감과 아이보리 색으로 편안함을 준다.

속지는 타 브랜드에서 호환되는 것을 구매하면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이어리 안쪽에는 나만의 이니셜 각인 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스크래치가 잘 안나는 소재와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스테디셀러로,

속지만 교체하면 매년 다이어리 고민을 덜어주고 수 년간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다.

 

잡스 혁명 이후로 휴대폰 하나로 연락처, 메모, 일정, 일기장까지 너무 편한 세상이지만,

매년 다이어리의 연락처와 메모를 새 다이어리에 옮겨 적는 일이 연중행사였던 적이 있었다.

휴대폰이 그런 것처럼 다이어리도 패션아이템이 되어

낡아지면 낡아진 그대로 변함없이, 우아함을 뽐내서 오히려 새 것보다 더 품위있고 고급스러워진다.

 

평생을 함께 할 아날로그 친구를 맞는 기분으로 오랫동안 쓸 수 있는 고급 다이어리를 한번 장만해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