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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러시아 보드카 벨루가 알루어

by 두우주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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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잘 알려진 러시아 대표 아이템으로 마트료시카 인형, 당근크림, 차가버섯, 스바보다(?) 기타 등등.... 

그 중에 푸틴의 보드카로 한국에서 유명해진 벨루가 보드카가 있다.

혹독한 겨울을 견뎌내기 위한 그들의 생활문화, 40도가 넘지만 다음날 숙취없이 깔끔하다고 알려져 있다. 

 

'벨루가'는 러시아 철갑상어의 한 종류인데, 고급 이미지를 활용해서 프리미엄 보드카로 자리잡은 것이 벨루가 보드카이다.

귀족, 엘리트층을 위해 차별화된 보드카로 이미지 마케팅하기 위해서 노블, 트랜스아틀란틱 레이싱, 알루어, 골드 등급으로 나누어 출시하고 있다.

사진의 벨루가 알루어는 단단하고 고급진 케이스에 금색 철갑상어가 양각되어 있다.

병이 예쁘고 케이스도 고급져서 수집품으로도 거래된다.

 

러시아 남자들이 보드카를 많이 마셔서 다른 나라 남성에 비해 수명이 짧다고 하는데, 국민 건강을 위해 주류 광고나 판매 시간 등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알콜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