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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3

나무 심기 -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일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이산화탄소(CO2)를 산소(O2)로 바꾸는 전통의 자연의 순환법칙 온실효과 The Greenhouse Effect 지구 밖 우주는 -270℃의 방대하고 공허한 공간이지만 지구는 태양 복사열을 잡아두는 온실가스 덕분에 생물들이 살기 좋은 20~30도의 따뜻함을 유지하고 있다. 지구 대기는 78%의 질소와 21%의 산소, 나머지 1% 안에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온실가스 등이 극소량의 비율로 섞여있으며, 이산화탄소와 수증기는 복사열을 잡아두는 대표적인 온실효과 기체이다. 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화석연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고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급증으로 이상 기후와 지구온난화라는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 2023년 12월 『사이언스 Science 』지에 실린 에 관한 칼럼에 따르면, .. 2024. 4. 5.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장마는 종료됐으나... 앞으로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호우, 한파는 더 심화될 것이 분명하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지구평균기온이 평년(1991년~2020년 평균)보다 높았던 6월과 7월의 최고 기온현상과 현재 나타나고 있는 전 지구적 고온현상을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연달아 최고평균기온 기록을 새로 쓴 7월 4일(17.23℃)과 7월 7일(17.24℃)의 평균온도는 지난 2016년 8월 16일(16.94℃)보다 0.3℃나 높았다. 기상청은 7월 26일 보도를 통해, 올해 6월 25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시작되어 26일부터 전국적으로 확산된 장마가 7월 25일 제주도와 26일 남부와 중부지방에 내린 비를 끝으로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장마기간은 평년과 비슷한 31일이었고 강수량은 648.7㎜(30.6㎜/day.. 2023. 7. 31.
최소 10만년 중 가장 더웠다 지난 7월 6일은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된 엄청난 날이었다. 미국 국립환경예측센터(NCEP)의 데이터를 토대로 미국 메인대학에서 작성한 기온추이 그래프에 의하면, 2016년 8월 평균온도 16.92도 이후 7년 만에 가장 더운 날이었던 지난 3일, 세계 평균기온이 역대최고치인 17.01도를 찍은 이후, 4일에는 17.18도, 6일은 17.23도까지 올라서 연속적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 (미국, 메인대 기후변화 연구소) 세계 기상관측이 시작된 건 1979년이후부터지만 지구 역사상 7월 초에 이런 온도는 "최소 10만년 이내에는 없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 우드웰 기후연구센터의 기후 과학자 제니퍼 프랜시스는 말했다. 그리고 영국 그랜섬 기후변화·환경연구소의 바울 체피시 박사는 지구 기온은..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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