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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 17세 이하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과 일본 축구대표팀이 만난다.
이번 대회에서 21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변성환 감독은 "어떤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 좋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큰 관심을 받고 있는 AFC 결승전 경기는 7월 2일 오후 9시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시작한다. 한국이 우승을 차지할 경우, 2002년 이후 21년 만이고 3번째 우승컵을 드는 것이다. 일본 또한 2018년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한다.
변 감독은 우승컵을 놓고 성사된 한일전에 대해서도 "지난해 6월 일본과의 친선전에서 패했었다. 우즈베키스탄은 준결승에서 만나고 일본을 결승에서 만나는 매치업을 상상했는데 그대로 현실이 됐다. 쉬는 동안 어느 팀이 더 잘 회복하느냐에 승패가 달렸다. 페어플레이로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라고 각오을 다졌다.
더위를 날려 줄 시원한 경기 기대하고 우리 선수들 모두 멋진 선수로 성장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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