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COP282

중국발 '태양광발전 가속화'에 따라 글로벌 재생에너지 용량 50% 증가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 1월 11일 '2023년 재생에너지 보고서(Renewables 2023)'를 발표하고, 글로벌 재생에너지 용량이 전년 대비 50% 늘어나는 빠른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중국의 태양광 발전량 증가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지난해 태양광·풍력 발전 설비를 전년 대비 각각 약 55.0%와 20.8% 늘리면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총규모가 화력발전을 추월하게 되었고, 중국의 태양광발전 보급량 대폭 증가에 따라 지난해 전 세계 재생에너지 용량이 약 50%까지 빠르게 성장하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중국의 태양광은 지난 2022년 누적 설비용량 393GW 대비 55.0%(216GW) 증가했고, 같은 기간 풍력은 365GW에서 20.8%(76GW) 늘었으며 수력은 같은 기간 4.. 2024. 2. 6.
역사상 가장 더웠던 2023년 COP28 UAE (11. 30 ~ 12. 13)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54개 국가가 처음으로 UN 기후 협약에 서명하고 1995년 독일 베를린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이래 기후 변화를 제한하고 대비하는 방법에 대한 만장일치로 협약을 맺는 UN 연례 기후 회의 'COP(Conference of the Parties)'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지역별로 돌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기후 기록이 깨졌던 극심한 기상 현상이 일어난 올해의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하 'COP28')는 세계 10대 산유국 중 하나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국영석유회사의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Jaber) 최고경영자가 COP28 의장을 맡아서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개최되.. 2023. 12. 1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