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근육괴사1 폭염, 치명적인 '열사병'과 근육 녹이는 '횡문근 융해증' 사람의 정상 체온은 체격이나 나이에 따라 약간의 개인차는 있지만, 우리 인체는 36도~37도 체온 범위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영유아와 성장기 청소년의 체온은 성인에 비해 조금 높은 편이고, 65세 이상 노인의 체온은 0.5도 정도 낮은 게 일반적이다. 우리는 생리적으로 35도~40도까지 버틸 수 있지만, 체온이 너무 올라가거나 내려가면 대사기능이 저하되고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생명이 위험해진다. 혹서기 열사병과 횡문근 융해증평상시 체온이 올라가면 땀이 나면서 열이 발산되어 체온 조절 기능이 작동하지만, 중심 체온이 40도를 초과하면 대사에 문제가 생기는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며 이때 신속하게 조치하지 못하면 '횡문근 융해증'으로 이어져서 뇌와 근육이 녹아 혈액이 탁해져 콩팥이 망가지.. 2024. 6. 26. 이전 1 다음 728x90